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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딜링룸의 모습. [사진 출처 = 국민은행] |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1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대비 3.0원 내린 달러당 134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4원 내린 1346.0원에 개장해 1340원 후반대에서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전날 환율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하루 새 19.1원 치솟으면서 13년 여 만에 1350원선을 넘어섰다.
간밤 유로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유로와 달러의 등가를 의미하는 패리티(1유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여전해 달러화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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