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22분 더블유게임즈는 전일 대비 7.76% 오른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자
사주를 취득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기업의 자사주 취득은 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된다.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기 때문에 주식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28일까지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