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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6일 통과된 미국 IRA 법안에 배터리 원소재 사용 제한 항목이 추가되며 리사이클링이나 원소재 공급망을 확보한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를 통해 리튬, 니켈 확보에 강점이 있고 탈중국화가 가장 어려운 음극재 사업에서도 중국 업체를 제외하면 의미있는 유일한 음극재 업체다. 아직 IRA 법안의 세부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미국의 중국 제재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은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2024년 포스코케미칼의 매출액을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6738억원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매출액 예상치 3조1280억원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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