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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딜링룸의 모습 [사진 제공 = 국민은행] |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7원 상승한 달러당 134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오른 1341.8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4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다 이날 오전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하락전환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1340원까지 치솟은 환율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실 것 같다"며 "국민들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환율은 오후 들어 다시 상승 전환하며 1340원대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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