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2위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3일 나란히 2종의 ETF를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코덱스(KODEX) ESG 종합채권(A- 이상)액티브' ETF와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KODEX ESG 종합채권 액티브 ETF는 ESG 종합채권지수 ETF로 ESG 인증 채권인 녹색채권 등을 의무적으로 절반 이상 편입하는 구조다.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는 한국 초장기물 채권을 담는 액티브형 상품이다.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이거(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 ETF와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를 선보였다.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는 항셍테크지수 하루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