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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딜링룸의 모습 [사진 제공 = 국민은행] |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오른 1341.8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추가 상승해 한때 1345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9시23분께 0.2원 하락 전환, 133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외환당국은 지난 6월13일 이후 첫 공식 구두 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1340원까지 치솟은 환율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실 것 같다"며 "국민들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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