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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일 대비 250원(0.69%) 내린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에스디바이오센서는 3만5350원까지 하락해 전날 지난 6월 17일 3만5600원을 밑돌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씨젠도 마찬가지다. 씨젠은 지난 19일 3만3200원, 22일 3만2400원에 이어 이날 3만2050원까지 떨어져 사흘 연속 신저가를 찍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은 지난 7월 초 이후 벌어진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주가가 반짝 강세를 보였지만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고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재차 하락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복절 연휴 직후였던 지난 16일(8만4103명)보다 6만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전날 설명회에서 "아마 이번 주 정도에 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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