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금융리더포럼 ◆
10월 12일 열릴 플랫폼 발족식 행사에서는 경력 10년 안팎의 선배들이 5개 분야에 걸쳐 후배들을 대상으로 월가 진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헤지펀드, 사모펀드, 채권, 실물자산, 벤처캐피털 등 5대 분야별 월가 선배들이 직접 참석해 경험을 공유한다. 블랙스톤 등 세계적인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계 중간 관리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KFS 공동 의장인 마이크 주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은행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샌더 허 찰스뱅크캐피털파트너스 파트너 등이 직접 나서 월가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맞춤형 멘토링을 하기 위해 참석 인원은 수십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KF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사람만 참석할 수 있다. 지원 동기, 지원 분야, 자기소개서(형식 자유)를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인재들에게는 9월 중순까지 상세한 멘토링과 행사 참석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합격한 인재들에게는 12일 오후에 열리는 매경 글로벌금융리더포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 기간에 뉴욕 맨해튼 호텔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한편 11일 열리는 뉴욕머니쇼에서는 맨해튼에서 월가 최고의 투자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
[뉴욕 = 박용범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