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이 취약 차주에 대한 핀셋을 지원해줄 거라 믿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금감원 유튜브에 올라온 브이로그(VLOG) 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14일 이 원장이 신한은행 남대문지점에 방문하는 과정을 촬영했다. 금감원장이 유튜브에 브이로그를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엔 이 원장이 신한은행 남대문지점에 방문해 자영업자들을 만나 어려운 사연을 듣고 취약 차주 보호를 위한 금융 지원을 약속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원장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취약 차주 금융 지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연체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도 연체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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