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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9일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은 1년 6개월 정도 걸리는 이례적인 속도의 계획"이라며 "도시재창조 수준의 정비사업은 5년 이상 걸리는 게 통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공약대로 최대한 조속히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해 오는 2024년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 및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대선 당시 여야 후보들이 용적률 상향 조정과 규제 완화 등을 약속한 것과 달리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날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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