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18일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이상일 (주)정도 대표(사진)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한 뒤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안평·
의정부·판교역사 기계설비공사 등 공공이 발주한 국가 기간 시설공사를 적극 수행했다.
특히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총 1674억원 규모의 해외 공사를 수주하고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