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KT] |
1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KT는 전일 대비 950원(2.48%) 오른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KT는 3만9300원까지 올라 지난 5월 31일 3만8500원을 넘어서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KT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Fn가이드 기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879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 4759억원보다 2.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무선 매출액이 증가하는 반면 상각비와 마케팅비는 감소하면서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SK텔레콤이 2분기 실적을 내놨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6.2% 증가한 4596억원을 기록했다.
김아람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5G 침투율 증가와 마케팅비, 설비투자(CAPEX) 부담 완화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