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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케미칼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조5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2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이 분기 적자를 낸 것은 2020년 1분기 이래 2년여 만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올해 상반기는 원료가 상승, 수요 둔화로 업황이 나빠지며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조2438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35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냈지만 코로나19 특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위생용 장갑 소재인 NB라텍스 등 합성수지 사업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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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관 기자 /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