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달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에 전용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나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확장시 상판의 엔지니어드스톤, 침실의 반침장 등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조경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 여유롭고 건강한 여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 분양 단지로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져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해 많은 광역 수요자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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