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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3일 2분기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위메이드] |
4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4000원(6.69%) 오른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대 상승 출발한 위메이드는 장 초반 9% 넘게 올랐다. 위메이드는 전날에도 4.55% 상승 마감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도 전 거래일보다 1550원(9.01%) 오른 1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날 장 초반 12%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날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1일 선보인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의 완성도가 다음 달 정식 론칭도 가능할 정도로 수준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믹스3.0을 통해 진정한 오픈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전세계 메인넷 사업자들과 경쟁해 1등 사업자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확고하게 자리 잡은 것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뿐이고 그 외의 메인넷이 상업적 경쟁 중"이라며 "현재까지의 성취와 회사의 전략을 감안하면 (비트코
지난달 위메이드는 위믹스3.0 첫 노드(네트워크 참여자)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을 공개한 바 있다. 앞으로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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