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3분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다가오면서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 애플 공급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애플 수혜주로 꼽히는 LG이노텍 주가는 전일 대비 1.13% 오른 35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주요 공급사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함께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3분기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오대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