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호실적 속 사흘째 상승…장중 1%대↑

삼성전자가 2분기 호실적 속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는 6만2000원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00원(0.65%)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0.81% 상승으로 출발해 장중 1.29%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1.80% 올랐다. 따라서 6만1000원 수준이던 주가는 6만2000원을 넘겼다.
이날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매출 77조2036억원, 영업이익은 14조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25%, 영업이익은 12.18%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 측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이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분기 기준 최대 및 역대 두번째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