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 혹서기 건강관리 행사 진행

↑ 광주 선교지구 우방아이유쉘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에게 혹서기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삼계탕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SM우방산업]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산업이 27일 '혹서기 근로자 건강관리 이벤트'를 실시했다
SM우방산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과 재해위험 저감을 위해 삼계탕 및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각종 에이드와 컵빙수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조유선 우방산업 대표는 "2020년 ISO 45001 인증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한 우방산업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기본과 원칙을 준수, 건설업계의 안전보건을 선도해가고 있다"면서 "건설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관리 중요한 시기인 만큼, 폭염이 물러갈 때까지 작업환경과 근무여건 개선, 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