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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더챔버 라티파니` 투시도. |
'선납숲공원을 품은 하이엔드 타워빌리지'라는 콘셉트로 연면적 8만2177㎡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주거시설은 물론 업무와 식음료(F&B)·문화시설이 집적된 '복합단지' 형태다.
한 건물에서 일과 생활을 함께할 수 있도록 수요자 생활패턴(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공간을 구성한 것이 더챔버 라티파니만의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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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스튜디오'는 대다수 호실에 화물차 진출입이 용이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원스톱 주차 환경을 구현했다. 상층부 '파크하우스' 역시 최대 2.52m로 천장을 높게 설계했으며 워시타워·드레스룸·김치냉장고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2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와 피트니스·골프연습장·공유 미팅룸 등 입주민을 위한 특화 공간이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6층 루프톱 가든과 13층에 들어서는 셰어키친도 기대를 모은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이 업무와 주거·취미생활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복합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입주민으로서는 비즈니스와 생활을 동시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임대를 놓으면 풍부한 고정수요에 따른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더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분양된 복합단지에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시티오씨엘 4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45가구 모집에 1만917명이 몰려 평균 44.56대1로 청약을 마쳤다.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등 복합단지로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이 분양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작년 2월 서울 강남에서 공급된 '원에디션 강남' 역시 주거시설을 포함해 상업시설과 스포츠센터를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더챔버 라티파니는 입지 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동탄2신도시 경제 중심지로 손꼽히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위치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보다 2.3배 큰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로, 업무·주거시설 등 기반시설 신축이 활발하다. 특히 약 27만㎡ 규모인 선납숲공원이 맞닿아 있어 쾌적한 힐링 라이프는 물론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고속철도(SRT) 동탄역이 가까워 서울 수서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부산·목포 등 지방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동탄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비롯해 인덕원~동탄선, 신분당선 연장, 동탄도시철도(트램) 등도 계획돼 있다.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로는 롯데백화점·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케아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CGV·롯데시네
[서찬동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