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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규 한국거래소 탁구단(가칭) 초대 감독(오른쪽)이 18일 위촉장을 들고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는 18일 "본사가 있는 지역에 기여하고 국내 소외 스포츠 지원을 위해 한국거래소 탁구단(가칭)을 창단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초대 감독인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등을 이끈 경험이 있다. 유 감독은 앞으로 3년간 거래소 프로 탁구팀 감독을 맡는다.
유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이 된 만큼 국내 탁구계와 부산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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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유 감독과 함께 '지역시민 탁구 레슨'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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