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조감도 [사진 = 제일건설] |
18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997가구(전용 93㎡ 696가구·116㎡ 243가구·135㎡ 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약 26만㎡의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업지 인근의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고 KTX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여기에 올 하반기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착공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도보통학거리에 솔샘초와 평원중, 대성고가 있고 이마트 및 롯데시네마, 원주종합운동장, 법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최고 32층의 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일부 가구의 경우 도심과 공원을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면서 "희소가치와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한편, 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내달 9~13일 체결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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