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첫 ESG 통합보고서 발간

교보증권이 ESG(환경·사회·책임경영) 경영 전략과 성과를 최초로 담은 '2021 교보증권 ES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증권의 ESG 경영이 처음 공개된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과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과 IIRC(국제통합보고위원회)등의 기준으로 작성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작성됐다. 특히 디지털 혁신과 탈석탄 금융 선언 등 ESG 경영 전략뿐 아니라 그간의 활동성과와 향후 계획까지 폭넓게 보고서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첫 ESG 통합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교보증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교보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머니텐TV'에서 생방송으로 '2022 교보증권 지식포럼-IESG'를 개최한다.
'2022 교보증권 지식포럼-IESG'에서는 ESG경영과 통합보고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이어, ESG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ESG 투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교보증권은 "매년 ESG 통합보고서 발간을 통해 내실있는 ESG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공유함으로써 소통의 진정성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21 교보증권 ESG 통합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교보증권 홈페이지 회사소개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