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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운용에 따르면 경산물류센터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일대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조성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 용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인접해 있고, 2024년 6월 완공 시점에는 물류센터 북측 600m 인근에 진량 하이패스IC가 개통될 예정으로 고속도로 진출입이 매우 편리해 부동산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경산물류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9만7000㎡에 달하는 최신식 저온·상온 복합 물류센터
이번 물류센터 개발에는 총 3200억원이 투자되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