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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 = 대우건설] |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별도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 ESG 전담팀 신설, 올해 11월로 예정된 전사 ESG 위원회 발족 등 ESG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도 담겼다.
앞서 대우건설은 올해 초 기후변화 대응조직인 기후변화대응위원회를 설립했다. 기후변화대응위원회는 온실가스 단·중·장기적 감축목표 수립과 기후변화 위험·기회의 식별 및 평가업무를 수행한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발표한 안전혁신안을 바탕으로 32개의 혁신과제를 이행 중이다. 또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과 아차사고(Near miss) 발굴 프로그램, 안전문화 프로그램인 'CLEAR' 시행 등 재해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 제정한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사외이사 과반이상으로 구성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를 가동하고 있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당사는 변화하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거점시장 및 밸류 체인 확장은 물론,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신사업, 신기술 발굴, 수소?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랜트 기술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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