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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오시엘라 상업시설 투시도 [사진 = 쌍용건설] |
5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191가구)의 단지 내 상가인 이 사업장은 중대형 상가 12호실 규모로, 전용률이 84%로 높은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4.5m의 광폭 테라스 설계도 도입됐다.
상가 전·후면의 연화길과 해안도로인 연화1길을 통한 차량 진입이 쉽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및 해녀촌 같은 유명 관광지도 인접해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시리아는 기장군 남부에 조성 중인 면적 약 366만㎡의 관광단지로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비롯해 골프리조트와 부산국립과학관, 롯데몰이 입점했다. 내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 라군과 아쿠아리움으로 구성된 아쿠아월드가 개장할 예정이다. 해녀촌에는 해
쌍용건설 분양관계자는 "중대형 상가에 대한 분양 우려와 달리 약 40% 이상 분양 완료됐다"며 "관광지의 특성상 적극적 소비 여지를 둔 유동인구가 많고 공급 가뭄 지역에 신규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의 독점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