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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세종텔레콤] |
세종텔레콤은 태영건설 전국 산업현장에 1차적으로 스마트 안전 솔루션 500대를 납품한다.
세종텔레콤은 지난 1월 본격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초점을 맞춰 이 솔루션을 개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에서 인명사고 발생 시 경영진이나 법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안전 보건 관련 관리상의 조치 구축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기업의 한정적 자원과 부족한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종텔레콤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은 출입관리, CCTV, 가스탐지, 각종 센서 등을 하나로 통합해 현장을 종합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LBS(위치기반), IoT 등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현장 근로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현장 안전 보건 리스크를 줄이고 산업재해에 효좌걱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 관리 담당자는 각 현장마다 설치된 카메라 및 CCTV, 개소별 센서와 통신 인프라를 통해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비상 상황이 발생
타워크레인에 설치한 360도 카메라, 이동형 스마트 영상 장비로 안전 사각지대도 살펴볼 수 있다.
중국인이나 베트남인 등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해 번역 메시지도 송출할 수 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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