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인천 미추홀구서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7월 공급

↑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투시도 [사진 = 서희건설]

서희건설이 다음달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를 공급할 예정이다.
30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59㎡ 14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8㎡ 14실,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로와 제1·2경인고속도로가 있고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도 가깝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과 제물포~부평역 연안부두선 트램(계획)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있는 서화초를 비롯해 어린이도서관과 엘리웨이인천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인천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제물포역 역세권 일대를 본지구로 지정하고, 9만9261㎡ 규모의 제물포역 북측 도화동 일대에 약 3400가구의 공공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과 인천항 개발, 인천대 캠퍼스 상업개발 등도 순항 중이다.
단지에는 4베이·2욕실·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오피스텔은 한 층에 단독 1실을 배치하고 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층고를 2.7m로 높여 택배차량도 자유롭게 진출입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대로변 3차선 코너에 위치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