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들이 1일부터 사용할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발표하고 새로 디자인한 명함 등을 공개했다. 30년 만에 바뀐 CI에서는 파란 타원형 로고가 사라지고 흰색과 파란색 외에 다른 색상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이 금융 계열사들은 지난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BI(Brand Identity)를 신규 론칭한 바 있다.
신규 금융사 CI는 소문자와 친근한 글꼴로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을 시각화했고, 젊고 유연한 '삼성 금융'의 이미지
[신찬옥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