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기대수명은 91.3세입니다. 같은 40대 중반 여성 대비 16종 질병의 발병 위험도는 23%로 '주의' 단계입니다."
나이와 체중을 입력하고 기존에 앓았던 질환과 가족력, 생활 습관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삼성화재가 23일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화면이다. 내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제 추천 서비스를 받
애니핏 플러스는 '건강 체크' '일상 케어' '만성질환 케어'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건강 체크는 세브란스병원 인공지능(AI)연구소가 개발한 AI 머신러닝을 채택했다.
과거 10년치 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10년간 발병 확률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 모델이다.
[신찬옥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