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최대 35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 에피소드3'를 시작한다고 토스뱅크가 23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체크카드 에피소드3에서는 기존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캐시백 영역을 확대했다. 기존 에피소드2에서 제공하던 5대 영역(커피, 편의점, 택시, 패스트푸드, 대중교통)에서 결제 횟수가 높은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디저트(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2개 영역을 추가했다.
캐시백 금액도 바뀌었다. 에피소드2에서는 3천원 이상 결제 시 300원 혜택이 제공된 반면 에피소드3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 500원 혜택이 제공된다. 1만원 미만 결제 건에 대해서는
100원 혜택이 제공된다. 7개 영역에서 모두 혜택을 받는다면 매일 최대 3500원이다. 해외이용금액 무제한 3% 캐시백 혜택도 그대로 지속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체크카드 에피소드3을 시작하며 고객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불편함은 아예 없애도록 상품 구성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