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매월 배당을 지급하도록 설계한 S&P500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
21일 상장하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S&P500 ETF는 기존 ETF와 달리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토탈리턴(TR)과 선물형을 제외하고 국내 상장 미국S&P500 ETF는 연 또는 분기에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S&P500 ETF 투자를 통해 자본수익과 함께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며 "월배당을 받기 위해 국내와 해외의 ETF 조합을 고민 할 필요없이 S&P500 ETF 투자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해당 ETF는 연금계좌로 장기 투자할 수 있다. S&P500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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