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25일 동·호수지정 계약 체결

↑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투시도 [사진 출처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동·호수지정 계약을 체결한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자면 누구나 거주 지역·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방문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김해시가 비규제지역인 만큼, 계약(계약금 10% 완납 후)을 마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5월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당시 해당 사업장은 평균 23.99대 1(최고 53.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84·110㎡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구산초가 있고 구산중·고와 분성중·고, 삼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삼계동 중심 상권과 구산동 중심 상권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및 홈플러스, 이마트, 김해시민체육공원, 김해종합운동장(예정), 김해시공설운동장도 인접해 있다. 해반천, 연지공원이 지근거리에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아울러 김해 유일의 도시철도인 장신대역(부산·김해 경전철)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부산 대저역과 사상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해 중심도로인 김해대로와 금관대로도 가까워 이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부산외곽순환도로 광재IC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