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역 초역세권 입지에 상업시설 '하이브스퀘어'

롯데건설이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6 일원에 상업시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를 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초대형 브랜드 상업시설이며 1만9835㎡(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옛 빅마켓 용지에 조성되는 이 상가는 1호선 방학역이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도 계획 중이어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가 기대된다. 인근에 위치한 창동역에 GTX-C 노선(예정)이 들어서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인 만큼 282가구의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방학삼성래미안1·2단지 등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으로 1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연규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