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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LH] |
20일 LH에 따르면,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지속적인 주거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의제 제안을 위해 작년 10월 출범해 3차례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매분기 개최된다.
2차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 진행은 박혜선 백석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기조강연은 김덕례 한국주택학회 회장이 '밀레니얼세대, 청년 주거사다리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생각하는 집의 가치와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년 맞춤형 주택 제공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와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김도연 경남대학교 교수가 각각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 제작법'과 '청년 가구의 다양성을 고려한 주거여건 변화와 시사점', '청년주택의 공공지원 운영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 발표가 끝나면 김근용 한양대 융합산업대학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 패널토론(고진수 광운대 교수, 김경철 LH소셜마켓추진단 단장, 이현정 충북대 교수, 임덕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장용동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공동상임대표,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을 진행한다.
아울러, 유튜브 채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