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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금융위] |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8월 24~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년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 11개사, 보험 11개사, 증권 7개사, 카드 8개사, 금융 공기업 14개사 등이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 NH농협은행 등 6대 은행은 7월 4~25일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 신청을 접수하고, 서류전형 통과자에게 8월 24일과 25일 박람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면접자 중 우수자에게는 향후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메타버스 가상 면접도 도입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 전문가 피드백도 받는 '메타버스 면접체험관'이 운영된다. 57개 금융사가 현장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지원한다.
홍콩 총영사관 등과 협업해 해외 금융권 취업 희망 청년들과 국내 금융권 취업 희망 유학생에게 채용상담을 지원한다. 또 45개 금융기관 인사담당자가 업권별로 채용전형,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하며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와 관련된 홈페이지는 오는 17
이 홈페이지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역량 자가 진단 프로그램과 다양한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분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 기초능력 모의고사, 인·적성 및 직무 검사도 할 수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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