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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초교 조감도 |
13일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가 진행한 약 420억 원 규모의 용인초 외 3교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BTL(임대형 민자투자사업)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수주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4개 학교의 개축과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이다. 개축 면적은 총 2만 388㎡로 용인초교 1만 2238㎡, 안양남초교 7624㎡, 노진초교 3205㎡, 화성 화수초교 3040㎡이다. 공사기간은 각각 18개월, 18개월, 12개월, 12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51%)은 플러스종합건설(49%)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가 진행한 용인초 외 3교 건에 대한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957.84점을 획득했다. 미래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공간연계방안, 생태교육계획 적정성,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BTL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시설 외에도 다양한 BTL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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