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우건설은 최근 열린 서초아남 재건축 사업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아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0가구와 상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단지명은 '서초 써밋 엘리제'이 유력하다. 프랑스 왕실의 엘리제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컨셉이다. 단지 외관에 고급석재와 감각적인 금속 재질 패널을 넣어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로 했다.
최상층에는 도심을 조망하는 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스카이커뮤니티가 들어간다. 지하층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공간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7개 타입의 평면이 골고루 자리잡을 예정이다. 독일 베카(VEKA) 3중유리 시스템창호, 미국 명품 주방가구 콜러(KOHLER), 아메리칸 스탠다드 욕조 및 수전, 전동커튼, 편백나무 욕조 등 명품 마감재가 아낌없이 들어간다. 이
[홍장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