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내림폭 유지
![]() |
↑ 아파트 사지진=연합뉴스 |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매물 적체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아파트 가격의 하향 곡선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과 뉴스1에 의하면, 6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와 -0.01을 기록하며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0.02%로 내림 폭을 계속 유지했으며 지방은 보합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와 같이 서울은 이번 주도 -0.01%를 기록했습니다. 2주째 내림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강북 지역은 용산구(0.02%)가 주요 단지와 일부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오름폭이 다소 줄었고, 노원(-0.03%)·성북(-0.03%)·마포구(-0.02%) 등 강북 대다수 지역이 하락했습니다.
강남 지역에서는 서초구(0.03%)가 방배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강남구(0.00%)가 매물 적체 영향으로 3월 2주 이후 1
계속되는 금리인상은 연말까지 지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이며 집값 하향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1.75%로 올해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0.25%P씩 올리면 2.75%가 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