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들은 지난 2~8일 한국카본을 48만4308주 순매수했다. 이는 한국카본의 상장주식 수 대비 1.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콘텐트리중앙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콘텐트리중앙을 16만6054주, 상장주식 수 대비 0.9% 순매수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올해 35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고,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극장 부문 실적 회복도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930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LS 일렉트릭(ELECTRIC)도 25만8967주, 상장주식 수 대비 0.9%를 순매수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S 일렉트릭에 대해 "올해 하반기 태양광 배터리 등의 매출이 본격화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2~8일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인 대주산업을 96만305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7%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나노신소재도 13만787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