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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대아산은 "부천 소사에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추진한다"며 "이 단지는 현대아산이 지난 4월에 론칭한 주택 브랜드 '현대 프라힐스'를 적용한 첫 번째 주상복합아파트"라고 밝혔다.
청약은 오는 14~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하며, 22일에 당첨자 발표, 7월 초에 계약을 진행한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으로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전용면적 71~74㎡ 주상복합아파트 160가구
현대아산은 민간 건설주택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북 사업이 남한과 북한의 정치적 구도와 이해관계의 변동, 경제적 사정에 따라 언제든 휘청거릴 수 있는 만큼 국내 주택 사업을 통해 안정적 수익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