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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한국거래소] |
두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수합병(M&A)을 활용한 기업 성장과 원활한 투자금 회수를 위해 상장 기업과의 M&A 매칭·교육·투자유치 연계 활동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창업진흥원을 KSM(KRX Startup Market) 추천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KSM은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상장 전 주식거래를 위해 지난 2016년 11월 개설된 모바일 기반 플랫폼으로 현재 135개 회사가 소속돼 있다. 거래소는 KSM 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IR지원, 멘토링,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유망기업이 혁신성장(scale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진흥원 등과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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