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다음달 2일부터 분할상환 방식 신용대출 기간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10년 만기 가계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지난 3월 대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기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고객이 한 달에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이 줄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다만 총 이자는 증가한다. 10년 만기 중·장기 신용대출의 상담 및 신청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명지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