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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BI [사진 = 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지난 1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03년 첫 조사를 시작한 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다.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등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되는 객관화 지표로 기업에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올해 조사는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전국 5대 광역시 1만6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75점을 기록했다. 올해 NBCI에서는 래미안을 비롯해, LG휘센(에어컨), 삼성(노트북), 아반떼(준중형차) 등 4개브랜드만이 19년 연속 1위를 지키며 국민 브랜드로써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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