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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은 56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어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이 4345억원으로 전년보다 64억원 증가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122억원을 기록하며 12.3% 늘어났다. 제조사업 매출은 176억원으로 전년보다 5억원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2억원 늘어난 16억원으로 집계됐다.
CJ프레시웨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식자재 수요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사업 외형 확장과 동시에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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