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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이용자 10명 중 9명(89.9%)이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을 활용해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봤으며, 이들 가운데 57%는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 평균적으로 3.8%p 금리를 낮추고 한도를 1296만원 높였다고 밝혔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상품보다 훨씬 더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전환함으로써다.
핀다는 지난해 8월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 핀다에서 대출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후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이 있는지 조회하고 비교해보라고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핀다에선 신용점수 영향 없이 한 번에 61개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조회할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는 핀다에서 더 넓은 선택지를 통해 불필요한 이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기능"이라며 "최소 1개월에 한 번은 더 좋은 조건의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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