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 = 한라] |
4일 한라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상 36층, 2개동 전용 60~78㎡ 1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호선 소사역과 맞닿아 있고 복선전철망 서해선도 이용할 수 있다. 남쪽 구간인 소사~원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 구간은 내년 2023년 1월 개통 예정이다.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부원초·원미중·정명고 등이 있고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세종병원·부천대성병원·카톨릭대부천성모병원·순천향대부천병원·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공간 활용성을 높인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사물인터넷), LED 조명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용 60㎡는 3면개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고 침실 2의 경우 광폭침실로 설계됐다. 현관에는 대형 창고형 신발장이 갖춰진다. 전용 78㎡는 4-베이와 'ㄷ'자형 주방 설계를 도입했으며, 펜트
한라 관계자는 "서울의 집값·전세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들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서울 인접 주거지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면서 "일산을 연결하는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