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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역자이 상업시설 세븐스 스퀘어 투시도 [사진 = 바칸파트너스] |
4일 바칸파트너스에 따르면,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공급된 두류역 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오피스텔 46층) 총 13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해 실시한 청약에서 67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90호실 규모의 상업시설인 '세븐스 스퀘어'도 최고 82대 1의 경쟁률로 공급을 마쳤다. 총 전용면적 5560㎡로 조성돼 두류역네거리 상권을 선도할 랜드마크 상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무대행사 바칸파트너스는 전 시공자와의 분쟁을 확실히 매듭짓고, 2800억원 PF기표, 3100억원 중도금대출 업무를 무사히 완료했다. 최근에는 충원조합원을 8억4000만원에 모집하고, 오피스텔과 상가, 일반분양(예정) 중도금 대출을 직접 주관했다. 올 하반기에는 조합원 물량 외 남는 100여 가구의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바칸파트너스는 2019년 설립된 부동산 개발사다. 부동산 전문 변호사인 이병재 대표가 이끌고 있다. 부동산 개발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요 관여 사업으로 수성범어W(법무), 두류역자이(업무대행), 부산 센텀 지역주택조합, 평택 복합물류센터(PM) 및 경기도, 울산 신정동 일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병재 바칸파트너스 대표는 "GS건설, IS동서 등 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