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위 자산운용사 KB자산운용이 2030년까지 업계 1위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선포했다. 현재 업계 1·2위 회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정조준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3일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업계 2위에 이어 2030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장기 비전이다.
KB자산운용의 현재 운용자산은 1
[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