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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두드러졌다. 1분기 신규 상장한 기업 중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낮은 종목 수는 8개였고, 이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27.8%였다. 반면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높았던 종목 수는 14개, 평균 수익률은 77.8%로 차이가 컸다.
올해 1분기 공모가 대비 상장일 종가 기준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종목은 케이옥션(160%)과 유일로보틱스(160%)였다. 케이옥션은 비교적 연초에 상장한 점, 유일로보틱스는 1분기 말 시장의 반등 구간에서 상장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단군 이래 최대어'라고 불렸던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수익률 68%로 중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케이옥션은 미술품 경매, 중개 및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수요예측에서 1637대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