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 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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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재테크는 긴 여정이다. 홀로 고군분투하기보다, 뜻이 맞는 사람과 정보를 나누고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다. '부자로 가는 문을 열겠다'는 매경 엠플러스의 당찬 목표는 필진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시작되고 구독자들의 '참여'로 완성된다.
매경 엠플러스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M커뮤니티'를 새로 만들었다. 고수들의 칼럼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존 플랫폼에 더해 독자들이 직접 글을 올려 재테크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소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재테크 사랑방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M커뮤니티 오픈 기념으로 '갓생사는 재테크 노하우 공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회원 누구나 본인 재테크 성공담을 올리면 되고,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엠플러(엠플러스 회원)'에게 애플워치와 신세계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발 빠르게 응모한 손창현 씨(26)는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매진해온 일대기와 절박한 다짐을 올려 엠플러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20대 후반에 부채를 포함해 총자산 10억원을 달성한 그의 주력 재테크 분야는 '경공매'다. 월급쟁이 6년 차, 유부남 2년 차인 손씨는 재테크에 매진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직장생활의 힘겨움과 사랑하는 아내의 내조를 꼽았다. 그는 "20대 초반 남들보다 먼저 직장생활을 시작한 덕분에 일찌감치 돈의 무서움과 소중함을 깨쳤다"면서 "지금은 2026년까지 월세와 배당금으로만 수동소득 1000만원을 달성해 생활비 500만원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손씨의 재테크 청사진은 '돈'이 아니었다. 평일 오전 느지막이 일어나 아내와 커피 한잔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것, 여행을 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아내와 훌쩍 떠날 수 있는 자유, 가족이 아플 때 돈 걱정 없이 병원에 갈 수 있는 여유였다. 손씨는 "전세금과 월급은 모아서 국내외 주식에 투자하고, 수익금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알짜 역세권 빌라와 소형 아파트를 꾸준히 매입하는 선순환 구조로 순자산을 늘려가려고 한다"면서 "주식도 가치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가상자산에는 손대지 않았는데, 이번 서울머니쇼에서 관련 강연을 들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그는 서울머니쇼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휴가를 냈다. 재테크 내공을 쌓은 비결로 독서를 꼽은 사람답게 매경 엠플러스 칼럼도 열독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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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엠플러스는 `부자로 가는 문`을 여는 열쇠다. 40여 명의 전문 필진과 재테크 동료 `엠플러`들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경제금융 지식과 재테크 내공을 쌓도록 도와준다. [김호영 기자] |
최근 가장 관심이 높은 재테크는 부동산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종잣돈 3000만원을 모아 소액 부동산 투자와 경매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핫한 데이터 애널리스트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김씨는 이번에 처음 모집한 서울머니쇼 대학생 서포터즈에도 뽑혔다. 그는 "혼자 열심히 공부한다고 했는데, 서울머니쇼같이 큰 재테크 박람회는 처음이다. 부스도 다 돌아보고 강연도 최대한 열심히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 엠플러스는 실명 기반 플랫폼이다. 필진은 물론 독자들도 실명으로 소통한다. 악플이나 근거 없는 비방·조롱 대신 격려와 생산적인 건의가 올라오는 이유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에 엠플러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필진과의 만남은 물론,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노하우를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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